일을 하다 보면 식사 시간을 제때 챙기지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 날일수록 손에 들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게 되는데, 예전에는 과자나 초콜릿을 집었다면 요즘은 에너지바나 요구르트, 그래놀라 쪽으로 손이 갑니다.아이스크림 대신 요구르트를, 과자 대신 말린 과일을 장바구니에 담는 식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해 보이는’ 간식으로 바꾼다고 해서 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포장 앞면에 적힌 문구만 보고 골랐다가 뒤늦게 성분표를 확인하고 놀란 적이 몇 번 있었거든요. 오늘은 제가 간식을 고를 때 직접 확인하는 부분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포장 앞면만 믿고 골랐던 날들‘고단백’, ‘통곡물’, ‘천연 재료’, ‘저지방’. 이런 문구가 붙어 있으면 별다른 고민 없이 장바구니에 넣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