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밥은 덜 먹는데 체중은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특별히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허리띠는 한 칸씩 늘려야 했고 ,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예전보다 높아졌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마주하며 그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제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 든 날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더군요.가정의는 콜레스테롤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약이 필요하다는 설명도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약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먼저 바꿀 수 있는 것이 없을까, 내 삶의 방식을 한 번 더 점검해 볼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제 식탁에 가장 먼저 올라온 음식이 바로 토마토였습니다.병원 현장에서 본 식습관의 중요성병원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약만으로 건강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