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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흔하지만 한국에서는 낯선 채소, 루타바가와 파스닙 활용법

캐나다에서 장을 보다 보면 한국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채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이름도 생김새도 낯설어서 그냥 지나치게 되지만,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우리 식탁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채소들이 있습니다.그중에서도 루타바가(Rutabaga)와 파스닙(Parsnip)은 캐나다 마트에서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뿌리채소입니다. 루타바가는 보라색과 노란색이 섞인 둥근 모양이라 무와 비슷하고, 파스닙은 길쭉한 모양 때문에 하얀 당근처럼 보입니다.그렇다면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 채소들을 굳이 찾아 먹어야 할까요?결론부터 말하면 꼭 먹어야 하는 특별한 슈퍼푸드는 아닙니다. 하지만 식이관리를 하면서 늘 비슷한 음식만 먹다 보면 식단이 금방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익숙한 무, 감자, 당근 대..

카테고리 없음 2026.09.01

텃밭 채소, 몇 년의 시행착오 끝에 찾은 보관법

봄부터 가을까지 마당 한쪽 텃밭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다 보면 어느새 상추, 깻잎, 고추, 부추가 훌쩍 자라 있습니다. 직접 키운 채소를 한 아름 수확할 때의 뿌듯함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렵죠. 문제는 그다음부터입니다. 마트에서 조금씩 사 먹을 때와 달리 텃밭에서는 한꺼번에 많은 양이 쏟아지다 보니, 냉장고 야채칸에 대충 넣어두었다가 며칠 지나지 않아 흐물흐물해진 채소를 쓰레기통으로 보내는 일이 반복됐습니다.애써 키운 채소를 이렇게 허무하게 버리는 게 유독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마트에서 사 온 채소야 못 먹게 되면 그냥 아깝다는 생각으로 끝나지만,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키운 것이라 그런지 손이 더 가더라고요. 그래서 몇 년에 걸쳐 이것저것 시도해 보며 저만의 보관 방법을 찾았고, 오늘은 그..

카테고리 없음 2026.08.28

‘건강한 간식’이라고 샀는데, 뒷면을 보고 놀란 이유

일을 하다 보면 식사 시간을 제때 챙기지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 날일수록 손에 들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게 되는데, 예전에는 과자나 초콜릿을 집었다면 요즘은 에너지바나 요구르트, 그래놀라 쪽으로 손이 갑니다.아이스크림 대신 요구르트를, 과자 대신 말린 과일을 장바구니에 담는 식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해 보이는’ 간식으로 바꾼다고 해서 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포장 앞면에 적힌 문구만 보고 골랐다가 뒤늦게 성분표를 확인하고 놀란 적이 몇 번 있었거든요. 오늘은 제가 간식을 고를 때 직접 확인하는 부분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포장 앞면만 믿고 골랐던 날들‘고단백’, ‘통곡물’, ‘천연 재료’, ‘저지방’. 이런 문구가 붙어 있으면 별다른 고민 없이 장바구니에 넣던 시절..

카테고리 없음 2026.08.23